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던차에 "은펴요양보호사교육원"을 안내받고 전화을 걸어보았다...차분하니 어느 중년남자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고보니 대표님이시면서 덕성여대 사회복지학 교수님이셨다...나는 낮에 일을 하기에 저녁반에 등록하게 되었고..올해들어서 학원비가 오르고..수업시간도 늘어나다보니
수강생이 많치는 않다고 하셨다..5/20(월)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고 야간반 9분이 등록을 해서 수업을 받고있는데...모두 모두 가족처럼 친근하고 넘 좋다,,
처음에는 낮에 일하고 저녁에 6:30분~10:20분까지 (50분수업에 10분씩쉬는시간) 어떻게 수업을 받을수 있을까...걱정반 기대반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참으로 신기하게도 배우는 재미가 넘 넘 좋은것이 피곤함이 살짝 밀려오다가도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의 말씀 말씀마다 가슴에 와닿으면서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갈수록 든다...나의 노년의 모습도 살짝 들여다 볼수 있고..친정엄마께서 초기치매시라..나에게는 엄마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있다..
이 교육은 꼭 받았으면해서 주위분들에게도 많은 얘기를 하고있고 나의 두딸에게도 나중에 너희들도 꼭 교욱을 받았으면 한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는 교육원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면서" 은평요양보호사 교육원"에 등록하게 된걸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